"말은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, 박히게 하는 것입니다"
핵심 없는 5분보다 뼈 때리는 1분이 훨씬 강력합니다. 논리적 말하기의 세계 표준인 PREP 기법만 익히면 여러분도 오늘부터 '말 잘하는 사람'이 됩니다.
1. 무조건 결론부터! PREP 공식
사람의 집중력은 생각보다 짧습니다. 15초 안에 승부를 보세요.
P (Point): 핵심 결론을 먼저 말합니다. "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'비용 절감'입니다."
R (Reason): 왜 그런 결론이 나왔는지 이유를 댑니다. "현재 원자재 가격이 20% 상승했기 때문입니다."
E (Example): 구체적인 사례나 수치를 제시합니다. "경쟁사인 A사도 최근 공정 최적화로 10%의 수익을 개선했습니다."
P (Point): 결론을 다시 강조하며 마무리합니다. "따라서 우리도 공정 개선에 집중해야 합니다."
2. '음...', '아...'를 지우는 '침묵'의 기술
말 중간에 단어가 생각나지 않을 때 '추임새'를 넣으면 신뢰도가 뚝 떨어집니다.
방법: 차라리 입을 꾹 다물고 1~2초간 침묵하세요.
효과: 듣는 사람은 당신이 신중하게 단어를 고르고 있다고 생각하며, 오히려 다음 말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.
3. 시선 처리는 '삼각형'으로
상대의 눈을 계속 쳐다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삼각형을 그리세요.
방법: 왼쪽 눈 → 오른쪽 눈 → 인중(또는 미간) 순으로 시선을 천천히 옮기세요.
효과: 상대는 당신이 자신감 있게 아이컨택을 하고 있다고 느끼면서도, 서로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.
4. 제스처는 가슴 높이에서
손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주머니에 넣는 것은 금물입니다.
팁: 양손을 가슴과 배 사이(박스 공간)에서 움직이세요. 중요한 포인트를 말할 때 손바닥을 살짝 보이며 강조하면 훨씬 개방적이고 설득력 있는 이미지를 줍니다.
💡 2026년형 실전 팁: 'AI 리허설'
방법: Gemini나 ChatGPT에게 "내가 지금부터 이직 면접(또는 발표)을 할 건데, 내 답변을 듣고 논리적인 허점을 지적해 줘"라고 요청하세요.
녹음 후 피드백: 내 목소리를 녹음해 AI에게 텍스트로 변환(STT) 시킨 뒤, 문맥이 매끄러운지 확인해 달라고 하세요. 내 말하기 습관(지나친 유행어, 중언부언 등)을 객관적으로 고칠 수 있습니다.
핵심 요약
PREP(결론-이유-근거-결론) 순서로 말하는 습관을 들이세요.
당황할 땐 추임새 대신 1초의 침묵을 선택하세요.
시선은 상대의 눈과 미간 사이를 삼각형으로 오가세요.
중요한 미팅 전에는 AI와 리허설하며 논리를 점검하세요.
다음 편 예고: "주식 공부, 꼭 직접 해야 할까요?"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'2026 유망 ETF & 게으른 투자 전략'을 알려드립니다.
지금 바로 옆에 있는 거울을 보고 "오늘 점심 메뉴를 고른 이유"를 PREP 공식에 맞춰 딱 30초만 말해 보세요. "결론은 제육볶음입니다. 왜냐하면..." 이 작은 연습이 내일 미팅의 주인공을 바꿀 것입니다!